Day 8: NARA 2 @Maryland

Staff

  1. Patrice Murray(Int’l Visitor Liaison Office of the Executive Secretariat): 방문 프로그램 진행
  2. Theodore J. Hull(Director, Electronic Records Division): NARA의 전자기록체계를 소개함
  3. Yoonjoo Lee Strumfels(Paper Conservator): National Gallery에서 보존/복원 전문가로 10년 넘게 일하다 NARA로 이직
  4. Timothy Enas(Chief, Textual Accessioning Research Service)

Processing Room

  1. 필름 아카이빙 룸. 에딘버러 아카이브와 아날로그 필름 디지타이징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중. https://goo.gl/photos/TUjDhrGJKhSP53WC9 이런 협업 사례가 빈번함. 기관a가 펀딩을 하고 기관b가 추진하면 그 결과는 기관 a, b가 공동 소유/활용
  2. 미국의 memory institute는 특정 기업과도 협업을 하는데, 프로젝트 이후 일정 기간 동안 결과물에 대한 배타적 소유권 보유. 기간 경과 후 NARA와 공동 소유/활용(이는 NYSA가 ancestry.com과 협업을 진행했던 사례에서도 확인했음)
  3. 8대의 Mac Mini를 필름 스캐너에 연결하고 동시에 작업함. 아카이브의 일이 다소(…)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이라는 것에 서로 공감함
  4. 스캐닝 룸. https://goo.gl/photos/MS7eD9b4SrwEi4HU8 문서나 사진 외의 박물 등을 입체 스캐닝 할 수 있음. Processing Room은 전반적으로 층고가 높고 충분한 여유 공간을 확보함(1985년에 준공한 건물인데 미리 이런 점을 고려했다는 것이 놀라움)
  5. 사진 디지타이징 룸은 공공기관 사무실 보다는 사진가의 작업실처럼 보임 https://goo.gl/photos/haw7gRTLchhqybbdA
  6. 사진 디지타이징 스페셜리스트는 미 해군에서 23년간 포토그래퍼로 활동했고 4개월 전 NARA에서 새롭게 일을 시작함. 사진 일을 좋아해서 일하는 것이 즐겁다고 함
  7. 보존/복원 프로세싱 룸도 매우 큼 https://goo.gl/photos/cqQRVDBYQcFqHZ8L6
  8. 각 업무별 프로세싱 룸이 여러 개씩 있고, 독립적으로 일을 진행하기 때문에 직원들의 교류는 많지 않은 편
  9. 보존서고는 통제구역이기 때문에 보여줄 수 없음(방문 전에 요청을 했으나 출입 불가)

Research

  1. Citizen Archivists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volunteer 제도와 다른 개념임. (준)연구자가 특정 주제와 관련된 연구 계획을 NARA와 협의하여 펀딩을 받으며 NARA 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의 자료도 수집/정리함
  2. 결과물을 NARA와 공동으로 소유하며 NARA는 이를 통해 새로운 기록과 컬렉션을 발굴하기도 함. volunteer 제도보다 훨씬 더 조직적인 프로그램임
  3. NARA는 리서치를 중요한 기관 미션으로 설정함.  관련해서 전갑생 박사의 포스팅을 공유.
  4.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 자료 찾기” https://www.facebook.com/gabseang.jen/posts/1185912074784144 (2016년 8월 14일부터 총 7개) 정리, 보존, 서비스 등 특정 업무 영역을 막론하고 ‘기록 공무원’이라면 꼭 읽어볼 만 함
  5. 아카이브를 찾아와 연구하는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떻게 기록에 접근해야 하는지, 그래서 아카이브는 무엇을 제공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야 함
  6. 기록의 DB(스캔) 원문과 메타데이터를 웹사이트에서 보여주는 것을 넘어 기록 활용을 위한 가이드 설계와 제작에 대한 고민이 필요함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4일까지 미국 메릴랜드주 칼리파크(8601 Adelphi Road, College Park, MD 20740-6001) 내 국립문서기록관리청(U.S. 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 NARA로 줄임)에서 저를 포함해 7명이 문서와 사진 등을 수집할 수 있었습니다…

 

Q&A

Q1: 현재 가장 큰 챌린지가 무엇인가?

A1: 디지털이다. 디지털 시스템 설계와 운영, 디지털 아카이빙, 디지타이징 모두이다. 특히 몇 년 동안 디지타이징에 상당한 규모의 예산을 투입했다. on-demand 방식이 효과적이긴 하지만 NARA에는 중요한 역사적 컬렉션이 매우 많아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

Q2: 전세계에서 연구자가 찾아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

A2: 리서치 서비스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 아카이브 일의 핵심이다. NARA의 기록을 활용한 결과물을 사회적으로 알리는 일은 기관의 존립 근거 마련과 예산 확보에 도움을 준다. 아카이브의 활용을 늘 고민한다. 다만 NARA에서 리서치를 하기 위해서는 엄격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리서치 룸에는 아키비스트가 상주하며 연구자들이 기록을 잘 다루고 있는지를 늘 지켜본다.

Q3: 최근 오바마 대통령의 디지털 아카이브를 NARA에 구축하겠다는 계획에 관한 아티클을 읽었다. 기존 다른 대통령의 디지털 컬렉션과는 어떻게 다른가?https://www.archives.gov/press/press-releases/2017/nr17-54

A3: 그건 아직 확정된 계획이 없다. 새로운 방식이 될 것인데 아직 공개하지 못한다.

Q4: (사진 디지타이징 룸에서)아주 많은 분량의 사진 디지타이징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달성해야 할 목표량 같은 지표가 있나?

A4: 그런 목표는 저 위에서 결정하는 것 같다.(웃음) 사진 매체의 직관적 성격은 아카이브 활용에서 중요하다. 디지타이징해야 할 어마어마한 사진 컬렉션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Q5: (아키비스트 Alex Champion에게) “Bad Boy of the Archives”라고 파티션에 붙은 저건 뭔가? NARA에서 직원에게 수여하는 어워드인가? https://goo.gl/photos/vKkqL96iiaczZEpq6

A5: 아니다. 여자친구가 만들어준거다.(웃음)

ETC.

  1. 전세계의 많은 아카이브에서 NARA의 운영체계를 배우기 위해 찾아온다고 함
  2. NARA 안에서 사진 촬영이 엄격하게 제한됨. 몇 번 지적을 받았고, 로비나 내부의 휴게 공간에서도 꼭 물어보고 촬영해야 함(D.C.의 NARA 1 전시장에서도 사진촬영은 금지였는데, 유일하게 금지한 뮤지엄이었음)
  3. 사전 질문지를 보냈으나 방문 당시 프로그램과 담당자가 바뀌는 등 다소 정리되지 않은 모습이었음. 다행히 보존 전문가인 이윤주씨(Yoonjoo Lee Strumfels)를 만나서 당초 계획하지 않았던 프로세싱 룸까지 볼 수 있었음
  4. 워낙 방대한 규모로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어서 방문 당시 NARA 직원들끼리도 처음 만나 인사하기도 했음
  5. 방문 유의사항: 기관 규모가 크고 조직이 복잡해서 정확히 보고 싶은 공간을 미리 알리는 게 좋음

Reference

  1. Google Photos https://goo.gl/photos/re3s5TPkB8adgB6u6
  2. <아키비스트 육성을 위한 기록관리 교육훈련 체계 강화방안 연구> (행정자치부, 2016) https://drive.google.com/file/d/0BwpgCBYOfwrXQlk1R085czZoTDg/view?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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